경운대학교 군사학과 4기 졸업생, 이번에는 육군 초군반서 수석 수료!
-올해 육군 장교로 임관한 제4기 졸업생 중 초군반 수료서 수석, 4위 등 차지해…-
경운대학교 군사학과(학과장 윤필규) 제4기 졸업생 중 육군으로 임관한 17명이 우수한 성적으로 초군반을 수료하여 또 한 번의 군사학과의 명성을 드높였다.
이 중 권지원 소위, 노수윤 소위는 전체 219명 교육생 가운데 상위 10위권 성적 내에 들어 ‘보병학교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김현민 소위는 특공수색과정에서 수석하여 ‘특수전사령관상’을 수상하고, 육군 포병장교에서는 해병대 소속 김대희 소위가 140명과의 경합에서 종합서열 4위를 달성하여 ‘포병학교장상’을 수상하는 등 경운대학교 군사학과의 저력을 과시했다.
‘보병학교장상’을 수상한 권지원 소위는“평소 학과 교수님들의 가르침을 토대로 열심히 한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라며“야전부대에서도 정과 사랑으로 부대를 지휘하여 상관과 부하들로부터 인정받는 멋진 육군 장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윤필규 경운대학교 군사학과 학과장은“우리 4기 졸업생들이 앞서 달성하고 있는 우수한 성과들이 뒤를 이어하는 후배들에게 좋은 자극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정예 장교 육성을 위해 학과 전 교수진들이 열과 성을 다하여 학생들을 지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앞서, 경운대학교 군사학과 4기 졸업생 중 해병대 임관 졸업생들이 장교양성교육에서 합참의장상 등 4개 상을 석권하여 화제가 된 바 있고, 최근에는 해병대 상륙전 초군반에서 1등과 3등을 차지하여 경운대학교 군사학과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육군 초군반을 수료한 장교들은 11월 1일부로 전후방 야전부대에 배치되어 소대장 및 대대급 참모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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