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경상북도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주최하고 산학연경북지역협의회에서 주관하는‘제19회 경북산학협력 기술대전’에서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賞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 영주 동양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9회 경북산학협력 기술대전’은 지역 중소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지난 1년간 연구 개발한 신기술․신제품 등 산학협력 지원사업 연구개발 성과를 전시하고 중소기업 기술 및 정보교류의 장을 펼치는 자리이다.
경운대학교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는 지난 20년 동안 총 202개 과제를 통해 지역중소기업과 산학협력을 추진하였으며 특허 47건, 실용신안 4건을 출원하는 등 지역산업의 육성 및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賞을 수상했다.
여상삼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은“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과의 산학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산업 육성 및 발전에 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기술대전에서 권태윤 의료경영학과 교수도 지역 중소기업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기업상담 및 멘토링을 지원하고 각종 애로사항 해결에 참여하는 등 지역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산학연경북지역협의회장 표창(공로賞)을 수상했다. 권태윤 교수는 2010년~2012년 경운대학교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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