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경상북도-베트남 글로벌 산학협력 프로젝트’ 성료
- LINC+사업단 가족회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등 글로벌 산학협력 확산을 목표
경운대학교(총장 한성욱)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LINC+사업단)이 경상북도와 경북 LINC+협의회(경운대, 경일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안동대, 영남대, 이하 협의회)와 함께 12월 4일부터 8일까지 LINC+사업단 가족회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과 학생들의 글로벌 현장실습, 사업성과 글로벌 확산을 위하여 베트남 호치민에서 ‘2019 경상북도 베트남 글로벌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북 LINC+대학 글로벌 산학협력센터 개소식 △현지투자기업 글로벌 가족회사 협약식 △재 베트남 대구경북상공인협의회와의 산학협력 간담회 △베트남 국립대학교와의 글로벌 산학협력 세미나 등의 프로그램 △현지 가족회사 방문 등으로 경북지역 6개 LINC+대학의 우수가족회사의 글로벌 사업화 지원과 각 대학의 우수한 산학협력 성과 및 모형을 베트남 기관 및 대학에 전파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호치민시 사이공 하이테크 파크 SCS(SACOM CHIP SANG Office)에 마련된 ‘경북 LINC+대학 글로벌 산학협력센터’는 협의회 소속 대학의 우수가족회사 제품 전시장 운영,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공유 오피스 제공 등의 전반적인 비즈니스 서비스 지원과 글로벌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글로벌 현장실습 지원 등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현지 거점 기관으로서 개소식에는 협의회 6개 대학 사업단장, 재 베트남 대구경북상공인협의회장 및 현지 투자기업 관계자 등이 자리하였다.
이어 산학협력 간담회에서는 베트남 현지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점과 이 문제점들을 개선해 나갈 협력사업에 대한 의견들을 주고받는 자리가 이어졌다.
또한 호치민 베트남 국립대학교(VNU) ITP(Information Technolgy Park)와의 글로벌 산학협력 세미나에서는 상호 간 기업지원 프로그램, 창업지원 등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로 베트남 시장 진출을 계획 중인 가족회사와 현지 투자기업이 단계적인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하여 베트남 사업화 기반 마련에 대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고, 향후 협의회 소속 6개 대학의 보유기술 목록을 교환하여 지속적인 글로벌 산학협력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경운대학교 이선하 LINC+사업단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단기적인 사업성과보다는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각 대학과 기관들이 인내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으로써 베트남뿐 아니라 전 세계를 대상으로 글로벌 산학협력이 이루어지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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