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학교, (사)한국컴퓨터정보학회서 2년 연속 우수논문상 수상!
-논문 7편 우수논문상 수상 선정되는 등 작년에 이은 쾌거로 저력과시해…-
경운대학교(총장 한성욱)는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제주대학교에서 개최된‘2018년도 한국컴퓨터정보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항공전자공학과와 항공소프트웨어공학과 교수진 및 학과생들이 발표한 다수 논문이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수상논문을 살펴보면‘아두이노를 이용한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구급차(지도교수 최덕규, 항공전자공학과)’,‘원격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홈 시스템의 구현(지도교수 박차훈, 항공전자공학과)’,‘자동항법비행이 가능한 무인기의 구현(지도교수 박명철, 항공전자공학과)’,‘라즈베리파이를 이용한 자율주행차의 구현(지도교수 김태선, 항공전자공학과)’,‘Zigbee를 이용한 무선 화재감지시스템의 구현(지도교수 김태선, 항공전자공학과)’,‘소나 기반 해저 시뮬레이션의 성능 향상을 위한 병렬처리 적용 방법 연구(지도교수 하옥균, 항공소프트웨어공학과)’,‘가상현실 어드벤쳐 퍼즐 게임 제작(지도교수 윤태진, 항공소프트웨어공학과)’로 경운대학교에서는 총 14편의 발표 논문중에 7편이 우수논문에 선정되었다.
이번 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수상의 성과는 경운대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캡스톤디자인을 포함한 다양한 산학협력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 이해능력 향상과 사회수요에 맞는 현장성 교육 강화에 힘써온 결과이다.
경운대학교 학생들이 발표한 논문은 경운대학교 LINC+사업단에서 학생의 현장성 교육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1학기 동안 기업의 기술과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이를 협업으로 개발한 응용연구 논문들이다.
이번 학술대회에 참가한 김동희(항공전자공학과 4학년) 학생은 “캡스톤디자인 결과물을 만드는 과정에서 산업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직접 구현할 수 있어 전공 학습의 이해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그 결과를 논문으로 작성하고 이를 발표하는데 많은 노력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도교수님과 많은 토론을 거치는 등 대학 생활 동안 가장 인상 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LINC+ 사업단장 이선하 교수는 “학생들의 캡스톤 디자인을 창업 및 현장실습과 연계시켜 산업체의 애로기술이나 제품 개발에 참여할 기회를 확대하고 꾸준한 성과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컴퓨터정보학회는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단체로 국내 다수의 대학에서 참여하는 대규모 학술발표회를 매년 하계와 동계로 나누어 개최하고 있다. 이번 하계 학술대회에서는 전국 40여개 대학에서 참여하여 23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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