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학교 LINC+사업단,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한 행사 펼쳐!
- 선산보건소와 치매 보듬마을 조성사업을 통한 지역사회 치매극복에 앞장서다.-
경운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이선하)은 최근 교수·재학생·선산보건소·가족회사(FG기업) 등 40여 명이 경북 구미시 산동면 임천리 마을회관 벽화그리기 행사를 마을주민과 함께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운대학교 멀티미디어학과 교수 및 재학생들이 주축이 된 이번 재능기부를 통해 무미건조했던 마을회관의 건물 외벽과 담장 등에 형형색색의 다양한 그림을 채워 넣음으로써 마을 전체의 분위기가 전환되었으며 찾아오는 이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는 경운대학교 LINC+사업단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치매극복 보듬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는데 치매 보듬마을이란 치매 환자와 인지저하자가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돌봄을 통하여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를 일컫는다.
경운대학교 LINC+사업단은 치매극복을 위한 정부의 치매 보듬마을 조성사업 추진에 발맞추어 구미시 선산보건소(소장 소지형)와의 협업을 통하여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한 노력에 매진하고 있다.
이선하 경운대학교 LINC+사업단장은“민·학·관 상호간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치매 환자 및 인지 저하자와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사는 치매 친화적 마을이 더욱더 생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운대학교 LINC+사업단은 이번 치매 예방 벽화 그리기 뿐만 아니라 선산보건소와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지원, 치매환자 및 인지 저하자 지지적 환경개선, 치매 서포터즈 양성, 치매 선도대학교 연계 지원 등 지속적이고 실행 가능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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