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학교는 눈을 씻고 상대를 다시 보아야 한다는 ‘괄목상대’란 옛말이 가장 어울리는 대학이다. 신설한지 20년을 갓 넘긴 대학이 100년 가까운 역사를 가진 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2016년에는 전국에서 9개 대학을 뽑는 산업연계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IME) 사업 대형부문에 항공산업특성화로 선정되어, 전국의 대학들을 놀라게 했다.
14일 오후, 경북대학교 도서관 및 시설관계자들이 경운대학교를 방문하여 도서관 및 교육시설 등을 견학 하였다. 경운대학교가 이름을 알리며 모두를 놀라게 한 만큼, 교육인프라에도 꾸준히 투자하며 최고수준의 도서관 및 교육시설을 갖추었고 그것을 '괄목'하고 보기 위한 것이다.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신봉섭 총괄지원본부장, 경북대학교 채동욱 도서관분관장 겸 박물관분관장 외 15명의 방문단이 견학했다. 방문단은 항공기술교육원, 벽강중앙도서관, 창의아이디어실, All Set Admin Center, 인문학 읽고상상공간 등 경운대학교가 자랑하는 최고 수준의 교육시설을 둘러보며 엄지를 치켜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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