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교내 벽강중앙도서관 5층 콜로키움홀에서 김동연 前 경제부총리를 초청해 ‘유쾌한 반란’을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이번 강연을 맡은 김동연 前 부총리는 첫 번째로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며 어려움을 극복하는 ‘환경에 대한 반란’, 두 번째로 자신의 틀을 깨기 위한 ‘자신에 대한 반란’, 세 번째로 사회가 건전하게 발전하기 위해 변화시키는 ‘사회에 대한 반란’을 설명하며 현실을 극복하고 변화시키려는 가장 적극적 의지의 표현을 ‘반란’이라고 전하며 국내 최고의 항공분야 특성화 대학으로 위상을 높이며 강소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경운대학교의 ‘유쾌한 반란’을 응원했다.
김동연 前 경제부총리는 2017년 6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경제부총리를 지냈으며 아주대 총장, 국무조정실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유쾌한 반란'은 그의 좌우명으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자신, 나아가 사회에 건전한 반란을 일으켜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경운대학교 한성욱 총장은 “우리 재학생들에게 훌륭한 특강을 해준 김동연 前 경제부총리께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강연처럼 우리대학교는 재학생들에게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는 적극적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운대학교는 최근 전남 영암에 3층 2개동 규모의 강의동과 기숙사를 갖춘 비행교육원 ‘Flying Center’를 개관하였고, 지난해 영남권에서 유일하게 3개 교육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종사자 전문교육기관(조종사, 항공정비사, 초경량비행장치(드론)조종자)으로 지정되는 등 국내 최고의 항공분야 특성화 대학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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