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학교(총장 한성욱)는 지난 2일 안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 신사옥에서 개최된 ‘제46회 안전 페스티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가 주최하고 안전강사봉사회 경북지사 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위급상황 시 자신과 가족·친구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재미있는 안전교육 확대와 더불어 청소년·일반 시민 등 모든 계층에 심폐소생을 보급하며 안전포스터 및 안전UCC 제작 등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시도 및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경운대학교 사회체육학과 재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심폐소생술(CPR) 상황극 경연 부문과 안전UCC 제작 경연 부문에 각각 1팀씩 참가하였다.
경연은 5인 1조로 경상북도 내 초·중·고·대학 등에서 총 16팀 80명이 참가하였으며 경운대학교는 CPR 상황극 경연 부문에서 대상, 안전UCC 제작 경연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CPR 상황극 경연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강보라 팀장(사회체육학과 3년)은 “수업시간에 배운 응급처지 관련 지식과 함께 참가한 팀원들과 꾸준한 연습이 이번 대회에서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철규 경운대학교 사회체육학과장은 “좋은 결과를 얻은 사회체육학과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누구에게나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대비해 학과에서는 응급처치법 지식과 활동을 돌발상황에서도 침착하게 펼칠 수 있도록 꾸준히 교육기회를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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