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학과 재학생들이 ‘2020년 내일은 디자인 컨설턴트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이혜진 학우(3년)·안예은 학우(2년)가 두 주인공이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주관하고 ㈔디자인정책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사업은 만39세 이하 청년과 경상북도 내 50개 기업 및 2개 마을을 매칭해 청년들은 실무현장 경험의 기회를 습득하고, 기업과 마을은 개성과 특색을 가질 수 있는 독창적인 디자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두 학우는 마을디자인 부문에서 2개 마을에 각각 선정되었으며 개인당 400만원의 디자인창작료를 지원받게 된다.
지용선 경운대 멀티미디어학과장은 “우수한 성과를 낸 우리 학생이 자랑스럽다.”며 “공모전 도전은 디자인 능력을 대외적으로 평가받을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재학생들이 전문가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자유롭게 발굴되고, 실현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운대학교 멀티미디어학과는 재학생들의 창작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며 2019년 청년 행복디자인 특공대 활동 우수팀 최종 선정, 2019·2020 경상북도 옥외廣告 공모전 수상, 제50회 경북 산업디자인전람회 경상북도지사상 수상, 디자인 특허출원 등의 쾌거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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