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학교(총장 한성욱)는 멀티미디어학과가 ‘2020 대한민국 환경사랑 공모전’지면廣告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멀티미디어학과 이주영 학우가 지면廣告 부문에서 금상 수상의 영예를 가졌으며, 같은 학과의 서예진 학우도 지면廣告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는 한국환경공단 주최·환경부 후원으로, 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고자 개최되었다. 폐품활용예술(정크아트)·지면廣告·사진·삽화(일러스트)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상금 6,400여만원 규모의 국내 최대 환경분야 공모전이다.
금상을 수상한 이주영 학우는 “지도교수님과 선배들이 많은 조언과 도움을 주셔서 좋은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환경오염이 날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메시지를 뚜렷하게 담아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용선 경운대 멀티미디어학과장은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되는 가운데 우수한 성과를 낸 우리 학생이 자랑스럽다.”며 “공모전 도전은 디자인 능력을 대외적으로 평가받을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재학생들이 전문가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자유롭게 발굴되고, 실현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운대학교 멀티미디어학과는 재학생들의 창작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며 2020년 제11회 대학생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최우수상, 제25회 경상북도 옥외廣告 공모전 금상, 제50회 경북 산업디자인전람회 경상북도지사상 수상, 디자인 특허출원 등의 쾌거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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