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학교(총장 한성욱)는 1일 오후, 간호학과 장현정 교수가 ‘2020년 경북행복재단 연구과제 및 사업 발굴을 위한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보건복지 전문 연구기관인 경북행복재단(대표이사 편창범)에서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경상북도민의 욕구에 부합하는 시의성 있고 실용성 높은 연구과제 및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시행되었으며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1차 서류심사 및 2차 사업 관련 면접심사 등 치열한 경쟁을 통해 최종 5개 제안이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에서 장현정 교수는 ‘경상북도 취약계층 대상자의 응급상황 현황 실태조사 및 지원체계 구축방안’을 제안하며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선정된 제안은 향후 2020년도 경북행복재단 연구 및 사업으로의 수행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제안 선정자는 선정된 연구과제 수행을 위한 공동연구원 또는 자문위원으로 위촉 추진된다.
장현정 교수는 “자가간호가 미흡한 건강 취약계층에게 있어서의 응급상황은 더욱 좋지 못한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대상자들에게 응급(위기)상황대처에 대한 올바른 지식제공 및 대처에 대한 가이드 라인과 및 효율적인 응급체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나은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운대학교 간호학과(총괄학과장 권려원)는 응급·재난 시뮬레이션 교육센터인 경운대학교 KUST센터를 운영하며 8,00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였고 대구·경북 교육청 학교보건법 관련 특수 분야 연수기관 지정,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 선정(표준형) 등 지역사회를 넘어 국가 안전과 간호보건교육을 리드하는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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