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학과 김가을 학우(1년)가 17일 안동시청에서 개최된‘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굿즈 공모전’에서 우수상(안동시장賞)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대표하는 상징적이고 상품성이 우수한 축제 기념품을 개발ㆍ육성하기 위해 개최되으며 수상작들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념품으로 활용되며 행사시 전시 및 판매 되는 특전을 누린다.
공모전에는 일반상품 부문에 74점, 아이디어 부문에 80점이 출품되었으며 각 부문별로 9점씩 총 18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심사위원단 총평에 따르면 미적·심미성·목적·용도·단가 등을 고려한 종합적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전국단위의 상품이나 아이디어들이 출품되어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김가을 학우는 아이디어 부문에서 ‘축제의 여운을 집까지’라는 주제로 벽걸이 시계, 쿠션 등 생활용품에 하회탈의 이미지를 적용한 작품을 출품하여 당당히 우수상(안동시장賞)의 영예를 차지했다.
지용선 경운대 멀티미디어학과장은 “완성도와 실용성을 두루 갖춘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되는 가운데 우수한 성과를 낸 우리 학생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재학생들이 전문가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자유롭게 발굴되고, 실현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운대학교 멀티미디어학과는 재학생들의 창작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며 2019년 청년 행복디자인 특공대 활동 우수팀 최종 선정, 2019 제24회 경상북도 옥외廣告 공모전 동상 수상, 제50회 경북 산업디자인전람회 경상북도지사상 수상, 디자인 특허출원 등의 쾌거를 이루었다.
사진1.JPG(555.8KB)
